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공정거래 교육 장면.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청년창업자들의 공정한 사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2025 찾아가는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청년 창업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교육 대상자는 아주대학교 등 도 내 창업관련 학과 및 동아리 대학생 250여명과 ‘2025 경기도 청년창업 원스텝’ 참가 청년창업자 300명 등 총 550여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정거래 관련 피해상담 및 분쟁조정, 불공정 피해 시 대응방안 등 창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등이다.

일정은 ▲청년창업 원스텝 1기(4회/8월) ▲아주대, 협성대, 중앙대(9월) ▲청년창업 원스텝 2기(4회/9월) ▲예원예술대, 한국항공대(10월) ▲청년창업 원스텝 3기(4회/10월) 등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는 4명의 조사관이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외 대리점·하도급·대규모 유통·일반 불공정 등 공정거래 관련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상담 및 분쟁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