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실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김봉수 팀장(맨 오른쪽)이 2일 서울남부보훈징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HS효성
HS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첨단소재, 정보통신, 모빌리티, 물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HS효성이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생필품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쇠고기죽과 사골곰탕으로 구성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지난해 7월 HS효성 출범 이후에도 그 뜻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HS효성은 이번 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묘역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