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추진한 사업 중 하나인 공목상권 환경개선사례. 사진=군포시
경기도 군포시가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총 133억원을 확보해 주민 편의 시설에 투입했다고 6일 밝혔다.
2025년도 8월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9개 사업 76억 65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 12월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8개 사업 56억 7000천만을 추가로 확보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환경·공공시설 개선 등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1차 특별조정교부금 주요 확보 사업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20억원), 화산초교삼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 (7억원), 국도47호선 금정고가 하부도로 등 5개소 노면개량사업 (6억원), 범죄 사각지대 산책로 및 공원 등 생활안전용 CCTV 설치사업 (5억원), 한얼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5억원),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 및 주변환경 개선 공사 (5억원), 중로2-14호선 도로개설공사 (4억원) 등이다.
2차 특별조정교부금 주요 확보 사업은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9억원), 울림어린이공원 외 6개소 개선사업 (6.5억원), 시민체육광장 육상트랙 교체공사 (5억원), 신도시 어린이공원 정비공사 (4억원), 군포고가교 등 3개소 보수보강공사 (4억원), 군포시 도시침수 대응 하수도시설물 정비사업 (3.7억원), 산본동 1205번지 일원 노면개량사업 (3.3억원), 산본동 1205번지 일원 노면개량사업 (3.3억원)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사업 발굴부터 타당성 검토, 사업계획 수립까지 공무원들이 한 단계씩 성실하게 준비한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익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의 한 시민은 “군포시가 시민 복지를 위해 세심하게 정책을 펼치면서 큰 금액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총 37개 사업을 통해 시민 편의가 크게 증진됐지만, 한편으로는 노면 개량사업같은 것은 한번 할 때 철저히 해서 자주 파헤치고 재시공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