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병원 입원실에서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의왕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육성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SNS 캡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2월 14일 심정지 상태로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지 보름 만인 2026년 1월 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육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 시민들의 안도와 관심을 모았다.
김 시장은 건강이 대부분 회복된 모습으로 병오년 첫날을 맞아 새해맞이 행사를 시민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운 심정을 표하며 “2026년 말의 해를 맞이해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습니다”고 평소 늘 강조했던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의 게시물이 올라가자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큰일 났다 했는데 다시 일어선 모습에 다행입니다”, “많이 걱정했는데 회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안타까운 소식 접하고 걱정 많이 했는데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건강 회복하셔서 멋진 행보 응원하겠습니다”, “빠른 쾌유 기도합니다” 등등 수십개의 응원 메시지가 달렸다.
다음은 김 시장의 게시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6만 의왕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2026년 새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왕송호수 행사에서 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정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말 과로로 갑작스럽게 쓰러져 시민 여러분께 많은 염려와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 생각합니다.
최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에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회복하여 시민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은 강한 추진력과 변화를 의미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 의왕시도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습니다.
아무쪼록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사랑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