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23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서 4분기 ‘통통 DAY’를 가졌다. 사진=의왕시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이 지난 23일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기 ‘CEO 화통(和通)하게 소통(疏通)하는 날, 통통 Day’행사를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고객의 생생한 소리와 고객 접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이날 ‘통통 DAY’행사에 노 사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산타 복장으로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다가가 더욱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과 직원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제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노 사장은“올해 마지막 통통(通通) Day 업무체험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밀접 소통이 필수이기에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 중심 감동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의 한 시민은 “현재 급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에 입원 중인 김성제 시장이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시장실 행사로 시민들이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데 이어 도시공사 사장도 현장이 소리를 직접 듣는 방문 청취 행사를 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의왕시의 발전의 기초가 되는 것 같다”면서 “좋은 행정의 기초는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데부터 시작되는 만큼 더욱 다양한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정에 반영해 더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