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의 제2회 임직원 사진공모전 당선작 중 하나. 사진=HS효성
HS효성이 지난해 효성그룹으로부터 분리한 이후 임직원의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 사진전’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 공모전에 7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확인시켰다.
70여 개의 공모작품 가운데 12개를 선정해 2026년도 탁상용 캘린더에 실을 예정인데,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HS효서의 CI에 담긴 ‘별, 나무, 숲’이었다.
심사는 사진학과 교수와 사진기자협회장 등 전문가들이 완성도와 독창성 등을 고려해 진행했다.
HS효성 관계자는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기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컬처 투게더 시리즈’가 있으며, 2025년에는 ‘싸이 흠뻑쇼’,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디즈니 100년 특별전’ 등에 임직원과 가족 약 300명을 초대했다”면서 “앞으로도 HS효성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따뜻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