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이 다같이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는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 축제’를 열기로 해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포시는 가족어울림 축제는 오는 5월 2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리게 되며, 세계의상퍼레이드, 기념식 및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식, 다양한 가족문화부스 운영, 가족 및 동아리 공연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가족문화부스는 세대이해 Zone, 가족사랑 Zone, 다문화가족이해 Zone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동아리 및 가족, 다문화 공연팀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포시의 한 시민은 “군포시는 철죽제 등 봄이 아름답고 즐거운 도시인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군포시가 대대적인 다다 축제를 열어 기대가 크다”면서 “이름처럼 가족어울림 축제인 만큼 가족 모두가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