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 주택전문가들과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시행

-17일 시흥시에서 LH를 비롯해 복지센터들과 연계해 시민 대상 상담
-공공임대주택, 전세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일자리 및 건강상담까지

김한식 기자 승인 2024.10.17 15:47 의견 0

경기도 공공주거복지 추진의 중심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민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상담과 함께 도민들의 건강 관련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기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17일 GH에 따르면 GH는 이날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LH,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SH신천연합병원,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시흥지부,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둥아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이 일반적으로 궁금해하지만 정보 자체가 접하기 어려운 내용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됐다.주요 상담 분야는 ▲공공임대주택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전세피해 법률 조언 ▲채무 및 개인 파산 면책 상담 ▲일자리 정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과 함께 당뇨 및 혈당 관리도 함께 이뤄졌다.

경기도 한 시민은 “주거 관련 내용이 복잡하고 규정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핵심 내용을 알기 어려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중요한 필요 정보를 제공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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