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전직 대우그룹 임원들 모임인 대우인회 친목 골프대회가 포천아도니스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우가족 골프대회는 총 44개 팀 160명이 참여했다. 고 김우중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 여사를 비롯해 골프대회 대회장인 배순훈 전 대우전자 회장 등 전직 대우그룹 임원들은 골프대회를 치르고 뒤풀이까지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고 김우중 회장의 부인 정희자 여사가 뒤풀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 골프대회는 올해로 5주기를 맞은 고 김우중 회장이 생전에 마련한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대우가족은 고 김 회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전 대우건설 이강현 상무가 홀인원을 해, 홀인원상을 받았다.

전 대우건설 이강현 상무가 홀인원상을 받았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