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의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명예 도민주주단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참여를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성과 보고회가 23일 수원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제1기 GH기회수도파트너스 성과보고회’는 지난 2년간의 제1기 도민주주단 활동을 결과를 공유하면서 도민주주들의 소감과 정책 제언을 듣는 자리로서 도민주주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중 토크콘서트에서는 도민주주들이 사전에 제출한 GH 주요 사업 관련 질의에 대해 각 본부장이 직접 답변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GH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민주주 여러분의 참여와 제언은 공사가 도시 변화와 주거 혁신을 고민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소중한 나침반이 되어주었다”면서 “여러분이 남긴 경험과 제언은 향후 정책 및 사업 추진의 소중한 자산으로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