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의왕시 '20205 일자리박람회'에 500여 명이 참여해 취업 신청 및 상담을 진행해 10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사진=의왕시
경기도 의왕시가 의왕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일자리박람회가’에서 100여 건의 매칭이 성사되는 등 큰 성과를 냈다.
의왕시는 지난 1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의왕시 일자리박람회’에서 관내·외 30여 기업이 참여해 100여 명이 일자리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500여 여 명의 구직자는 현장 면접 및 이력서 접수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노무상담, 개인 역량 진단, 면접 메이크업, 스트레스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돼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실질적인 기회의 자리가 됐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 등의 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더욱 알찬 행사로 만들었다.
신미경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과장은“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