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시흥시 이어 성남시에서 진행

-6일 성남시 야탑역광장에서 성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진행
-공공임대주택/전세피해 법률상담/신용회복/자활 일자리 상담/건강상담 등

김한식 기자 승인 2024.11.07 15:53 의견 0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6일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열어, 공공임대주택, 각종 주거문제,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면책, 자활 일자리 정보제공, 취약환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은 지난 10월 17일 시흥시 대야동에서도 열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지역 도민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상담과 함께 도민들의 건강 관련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기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GH는 지난 10월 17일 시흥시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연 데 이어, 지난 11월 6일에는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민들을 대상으로 같은 형식의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

7일 GH는 이날 주거복지상담을 위해 LH,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성남 주거복지센터(성남시 주택과),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성남시 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한국부동산원 경기성남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과 함께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주거복지 상담행사를 진행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임대주택 ▲각종 주거 문제 ▲전세피해 법률 조언 ▲채무 및 개인 파산 면책 ▲자활 일자리 정보 제공 ▲취약환자 지원사업 안내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다.

공공임대주택 상담을 받은 한 성남시민은 "평소 주거복지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과 신청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경기도 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 한 시민은 “주거 관련 내용이 복잡하고 규정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핵심 내용을 알기 어려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중요한 필요 정보를 제공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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