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27일 북부사업본부에서 '북부 특화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그 상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7일 의정부소재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북부 특화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민·관·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지역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의 진행 현황과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민·관·산·학 협력 체계 강화와 함께, 급변하는 일자리 시장에 대한 대응력 제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경기도북부교육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의정부·양주시상공회, 경복대학교, 경민대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등 총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북부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졸업 예정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의체 운영 외에도 인턴십 프로그램, 우수 중소기업 콘텐츠 제작,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의 한 주민은 “경기둔화 현상이 길어지면서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 실업자가 늘고, 심지어는 자발적 실업자까지 늘어나는 상황이다”면서 “경기도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계 학계 민간을 연결하는 일자리창출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