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경기도가 도 내의 청소년 및 소외계층의 소프트웨어(SW) 역량 확보를 통해 경기도가 미래 SW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관련 교육 강화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함께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으로 2025년 SW미래채움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규 선발된 50명의 일반강사와 전년도 우수 강사인 고급 강사를 포함해 총 98명의 강사가 위촉됐다.

강사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교재·교구 대여와 강의 활동을 지원받아, 도내 청소년과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SW 및 인공지능(AI) 교육, SW체험캠프, 미래채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SW·AI 분야 자격증 취득, 맞춤형 교육 멘토링, 세미나 및 공모전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2020년 처음 시작된 ‘SW미래채움 사업’은 아동, 청소년 및 정보소외계층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잠재적인 미래인재의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총 120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양성해 10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생 5만 4932명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SW미래채움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SW·AI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SW·AI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교육 강화를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한 주민은 “상대적으로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등 분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데, 경기도가 나서서 이들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켜주고 교육 이수 후에도 관련 분야에서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매우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