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압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오는 3월 6일까지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예비)재창업자 모집에 나서 많은 폐업 이후 재창업을 준비중인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12일부터 모집에 나선 (예비)재창업자 모집은 오는 3월 6일 1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성실한 실패경험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폐업 이력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재창업기업이다.
신청자격 및 요건은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제2조 6호 및 7호에 따른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하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공고일 기준)이 지나지 않은 재창업 기업의 예비재창업자 및 재창업기업이다.
예비재창업자는 사업공고일인 2025년 2월 11일 전까지 중소기업을 폐업한 자로서 협약종료일 1개월 이전까지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상 재창업이 가능한자이며, 재창업기업은 대표자가 다수인 경우 대표자 전원이 ‘신청자격’에 해당되고 ‘신청제외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중소기업을 폐업하고 재창업하여 공고일 기준 사업개시한 날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기간은 협약 시작일로부터 7개월 이내로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예정이다. 신청규모는 (예비)재창업자 201명 내외로서 전체 지원대상자의 40%는 청년으로 하고 재창업 엄력 3년 이내 70%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청년 기준은 39세 이하로서 1985년 2월 12일 이후 출생자이며, 3년 이내의 업력 기준은 사업을 개시한 날이 2022년 2월 11일 이후인 재창업기업을 말한다.
선정된 재창업자에 대해서는 시제품제작, 지재권 취득,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 등으로 평균 7000만원(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중 정부지원사업비 75% 이하를 그리고 자기부담 사업비 25% 이상으로 정한다.
지원프로그램은 공통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공통프로그램은 실패원인 분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검증, 투자유치 등이며, 특화프로그램은 신청주관기관별 특화프로그램으로으로 협약 종료 후 최종 성과평가 등급 ‘우수’ 이상이면서 기술보증기금 보증조건을 충족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