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천광역시 라이즈 위원회'를 열고 관련 시행계획 들을 심의 및 의결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시 소재 대학들과 함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하기 위해 시와 기업, 그리고 대학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라이스(RISE)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산·학 공동 발전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인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 RISE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인천광역시 RISE 위원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 소재 11개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의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시행계획에는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강화,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추진 등 4대 프로젝트가 포함됐으며, RISE 사업 선정 규모 및 공고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2025년 인천 RISE 사업 예산은 총 214억 원으로, 국비 183억 원, 시비 31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3월 중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공고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수행 대학을 확정한 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정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은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인천형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정주 기반을 조성해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