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5)'에서 활약할 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이른바 'G-Leaders 10'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혁신성, 성장성, 경쟁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Leaders 10에 선정된 기업은 휠체어 운동기구 ‘휠리엑스를 개발한 캥스터즈(주)를 비롯해 물류관리 솔루션 기업 포트로직스(주), 친환경 전력 솔루션 기업 모큐라텍(주), 친환경 전력 솔루션 기업 이온어스(주), 물류자동화 솔루션 기업 와따에이아이, AI기반 DRT·MaaS 통합 솔루션 기업 스튜디오갈릴레이(주), AI 디지철 치료제 개발 기업 비욘드메디슨(주), AI 통합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웍스, 의료영상 모델링 소프트웨어 기업 시안솔루션, 모듈러 건축 기업 플랜엠(주)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 VC와의 밋업 매칭, 서밋 내 특별 부스 제공, 공식 채널 홍보, 국내외 투자자 네트워킹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이들 기업들은 경기도가 발굴하고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대표하는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한식 기자